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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멤버십 요금제
넷플릭스 멤버십 요금제는 광고형 스탠다드,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4가지 종류로 구성됩니다. 각 요금제별로 사용가능 디바이스 수와 최대 화질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중, 광고형 스탠다드는 화질과 인원수가 가성비 좋은 편이나 중간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광고형 스탠다드
넷플릭스 광고형 멤버십은 대부분의 시리즈 및 영화 재생 전 또는 재생 중에 광고가 송출됩니다. 요금제 이외에 광고로 넷플릭스 측에서 생기는 광고 수익이 있기 때문에 화질과 인원수 등의 혜택은 좋은 편이지만 광고를 봐야한다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광고형 멤버십 사용가능 국가>
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영국, 미국

- 풀HD 화질(1080p)
-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로 시청 가능
- 2개 디바이스에 저장 가능하며 동시접속 2명까지 가능
- 월 5,500원
- 시작 전, 중간 광고 송출
베이식
베이식 요금제는 광고가 없는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입니다. 따라서 화질제한과 동시 시청 가능 인원수가 가장 낮습니다.
- HD 화질(720p)
-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로 시청 가능
- 1개 디바이스에 저장 가능하며 동시접속 1명까지 가능
- 월 9,500원
- 광고 없음
스탠다드
스탠다드 요금제는 대부분의 넷플릭스 가입자 분들이 사용하시는 요금제로 가장 합리적인 요금제입니다. 계정 공유 제한으로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만 계정이 이용가능해지면서 최대 2명까지 동시접속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꽤나 합리적인 요금제라 할 수 있습니다.
- 풀HD 화질(1080p)
-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로 시청 가능
- 2개 디바이스에 저장 가능하며 동시접속 2명까지 가능
- 월 13,500원
- 광고 없음
프리미엄
프리미엄 요금제는 최대 4명 접속과 4K 화질을 지원하는 가장 최상위 요금제입니다. 기존 계정 공유 제한이 없을때는 친구 또는 지인들과 함께 4명을 구성해 저렴하게 이용 가능했지만 해당 방법이 불가능해지면서 선택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워진 경향이 있습니다.
- UHD(4K) 및 HDR 화질
- 공간 음향 지원
-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로 시청 가능
- 6개 디바이스에 저장 가능하며 동시접속 4명까지 가능
- 월 17,000원
- 광고 없음
넷플릭스 계정 공유 정책
넷플릭스는 2023년 1월달에 계정 공유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정책의 핵심은 "한가구 내에서만 공유되어야 한다"라는 점입니다.
이때, 한가구란 의미는 계정 소유자와 같은 위치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로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만약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를 이용해 영상을 시청한다면 한달에 한번씩 와이파이에 접속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PC로 시청을 하게 될 경우 랜선을 연결하기 때문에 공유기에 연결되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인증을 하지 않아 한가구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넷플릭스 시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디바이스 위치 감지 방법>
IP주소, 디바이스 ID 및 계정 활동과 같은 정보를 사용해 계정에 로그인한 디바이스가 기본 위치에 연결된 디바이스인지 여부 확인
본인의 거주지의 와이파이에 접속해 동일한 IP를 주기적으로 할당받아야함
그리고 23년 11월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 공유 방침을 다시 한 번 공지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가족의 경우에도 같은 집에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천원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거주하는 사람의 여부는 위에서 설명드린 디바이스 위치 감지 방법을 사용하며 같은 집에 살고 있지 않는 이용자라면 1인 당 매달 5천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기존 발표했던 차단 정책보다는 한발 완화된 것으로 한가구가 아니더라도 아예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요금제를 결제할 필요 없이 5천원만 지불하면 된다는 의미로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에서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은 최근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 감소와 수익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건 사랑이라며 적극적으로 권장하던 넷플릭스의 이런 행보는 많은 이용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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